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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광장시장 맛의 고수를 찾아서

2018-03-08 74 Dailymotion



▶ 26화. ‘광장시장’ 맛의 고수를 찾아서

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맛의 천국, 광장시장!
1905년 설립되어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 광장시장. 하루 평균 방문객 1만 6천여 명, 연간 방문객 580만여 명에 달하는 이곳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최근엔 해외 개인방송 유튜버들의 단골 거점으로도 소개될 만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맛의 천국’으로 거듭났다.
광장시장 맛의 비밀은 바로 2대를 넘어 3대까지 전수되어온 뼈대 있는 상인들의 비법 소스와 손 맛. 광장시장의 진정한 ‘맛의 고수’를 찾아서 관찰카메라가 24시간 관찰에 돌입했다.

전국에 있는 배고픈 식객들의 종착역, 고수들이 펼치는 맛의 향연
광장시장의 중심은 바로 사람 인(人)자 모양의 삼거리. 청계천 방향에서 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값싸고 푸짐한 만두, 칼국수, 회 보리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주름잡는 첫 번째 골목을 만날 수 있다. 종로5가 방향으로 통하는 두 번째 골목은 시장 음식의 전통 강자 떡볶이와 김밥, 순대 등이 포진된 분식 골목. 그리고 종로4가 방향으로 들어서면 광장시장의 명물 빈대떡 골목과 마주하게 된다.
각 골목에는 맛으로 손님들 발길 붙잡는 고수들의 가게가 촘촘히 포진해 있다. 15가지 제철 나물에 25년 숙성시킨 ‘씨간장’으로 맛을 낸 보리밥집, 어른 팔뚝만한 크기의 돼지대창순대집, 한번 먹으면 헤어 나올 수 없어 얄궂은 별명을 얻은 마약김밥집 등 가지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
이 중 오랜 역사를 이끌어온 맛의 고수들은 광장시장의 터줏대감, 빈대떡 골목에 가장 많이 포진돼 있다. 이북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알려진 빈대떡은 두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 며느리도 모른다는 맛의 비밀을 관찰카메라가 파헤친다.

고수들의 집결지 [관찰카메라24] [‘광장시장’ 맛의 고수를 찾아서]편은 3월 9일(금)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